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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관의 금고>던전넴드의 비밀(?)
게시물ID : wow_379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살아남자
추천 : 1
조회수 : 91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6/16 17:16:18
아즈스나 남쪽부분에 있는 <감시관의 금고>라는 던전이 있습니다.
신화쐐기던전 이야기입니다.

- 2넴의 진실 -

통상적으로 넴드가 계단위에 서있고, 보통 안에들어가서 잡다가 넴드가 갑자기 순간이동해서 밑에 쫄을 한무리 끌고옵니다.
그러면 그 쫄을 잡고 넴드를 또 치다가
또 순간이동해서 쫄을 델고오면 대충 쫄치면서(or 쫄무시) 넴드 닥딜해서 보통 여기서 클리어 하는편입니다.

이때.. 만약 쫄을 다 잡고도 넴드피를 제대로 못뺐다면?
넴드가 또 쫄을 더 데리러갈것인가??


No 입니다.
넴드는 단 2번만 쫄을 소환하러갈뿐 그뒤론 닥치고 가만히 서서 우릴 팹니다.

쫄걱정 일절 하지 않고 그냥 넴드만 패면 됩니다.

쉽죠???



어찌알았냐구요?

2넴만 4분 30초간 잡아보십시요.
패턴 보이던데요




- 막넴의 진실 -

불들고있는사람 뒤치는 쫄생기면서 불떨어뜨리기
우리가 그 쫄 잡는동안 넴드는 숨어서 열심히 글레이브던지기
우리는 쫄잡은후 불줏어서 잠시 아까 생긴바닥 지우고 빠르게 넴드 찾아내기
(or 넴드부터 찾아낸후에 바닥그제서야지우기)
영혼벽 4개 순서대로 내놓기
영혼벽 타임(=다가오는 파멸) 끝나면 구석탱에 복수의화신 쫄이 나옴
(숨어서 글레이브를 던지기에 얼른 불들고있는사람이 거기 가던지 아니면 불을 거기 던져서 그놈을 보이게 만들어서 녹여야합니다.)
다가오는파멸 (영혼벽2개 한꺼번에 꺼내기)
------- 통상 금고에서 어느정도의 딜량을 뽑을땐 2번째 파멸볼때 그게 나에게 오기전에 잡는게 통상적입니다.
간혹 딜쩌는 파티 만나면 2번째 파멸오기도전에 잡기도 하구요.
조금 딸려도 파멸 보고 피하면서 마저 잡기도 합니다.

넴드는 쿨마다 바닥을 깔고 (불을들고있는사람이 밟아서 지워줘야함)
쿨마다 글레이브를 던지고 (던질때 스치는건 괜찮은데 되돌아올때 스치면 그순간 그사람+그사람주변에게 데미지가 빠방!~)
쿨마다 탱님 넉백시키기 (잘못하면 낙사하심.. 실제로 탱님 근딜님들 절벽끄트머리를 등지고 넴드잡다가 모조리 낙사당하신 걸 구경해본 경험이있슴)



통상이런식입니다만

그뒤에 까지 넴드가 팔팔하다면?
첫 파멸 4개 순서대로 올때는 넴드는 무적상태인데
두번째 파멸 2개 한꺼번에 올때는 넴드가 팹니다.
그럼 우리도 패면서 피합니다.
파멸 2개 다 끝나갈때쯤 복수쫄 또 뽑습니다.
그럼 또 잡습니다.
그러면 넴드는 또 탱님 넉백시키구 글레이브던고 바닥깔고 하면서 열심히 패다가
또 쫄을뽑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파멸도 2개 동시에 오는걸 땡깁니다.
그걸 또 다 피하면 또 바닥깔고 넉백시키고 글레이브던지고 바닥깔고 .....

까지 봤습니다.
막넴을 3분 53초간 잡아봤습니다.




폭군주간이었냐구요?

이번주는 파전경
파열/전율/경화
차라리 넴드가 더 쉬운주간이잖아요.





이런 색다른 경험을 안겨주신 탱님과 딜러 3분께 감사한마음을 가지고있습니다.
덕분에 동영상 찍어두고 넴드 패턴 보기 아주 좋더군요.
물론 저같은 허접한힐러로도 그토록 버텨주신 탱님이 참 튼튼하셨습니다.

올킬하는데 총 39분 12초 걸렸으며 넴드는 모두다 원킬했슴.. -,.-;;;; 진짜 믿거나 말거나
비러묵을 파열...
비러묵을 전율

사건이냐구요? 사건아님.. 이번주는 워낙에 모두파티가 다 빡셨기에 저건 사건축에도 안속함
그냥 재밌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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