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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그때는 그런 기분이 맞았는데
게시물ID : wow_387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야근싫다
추천 : 0
조회수 : 85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8/10/18 11:34:19

8월 28일 게시글에 권태기 어쩌구 띠불띠불거리던 아해가

어느센가 6개월짜리를 질러버리고(탈것때문임!  탈것때문임!)
매일 새벽에 접속해서 전역퀘를 하고있군요.

분명! 공대나 쐐기는 패스하고, 무난하게 가자 하며 편하게 맘 먹었는데.

어째 할게 더 많아서 요즘 무척 바쁩니다.

옛던젼 돌아서 룩템도 구해야하고, 장난감하고 탈것에서 빠진거 구하러 다녀야하고, 매일 케릭들 전역도 마무리해야되고.
정~~~말 쓰잘때기 없지만, 모으는걸 취미로 하는지라 각종 화폐+파편을 매일 한계치까지 모으고.

3케릭만 돌리자고 맘먹고, 엑셀로 매주 해야할일 매일 해야할일 다음패치전까지 마무리 지어야할일 등을 작성해서 정리하다보니.

공대다닐때보다 빡시넴.......

새벽에 졸다가 케릭을 대해에서 죽인 이후로, 좀 줄여보자 해서 몇몇개 생략했더니, 밤에 잠이안와...... 밥먹다 숫가락 놓친 기분이야.

이건 병인가
블쟈 노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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