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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5 02: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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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헌혈도 30회 이상…"골수 기증, 알려져서 쑥스럽다"
[헌혈 30회 이상 해 '헌혈유공장 은장'도 수여받아]
생면부지의 백혈병 환자에게 조혈모세포(골수)를 기증한 사실이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안긴 배우 최강희(30)가 평소 헌혈에도 앞장서는 등 몸을 아끼지 않는 선행을 펼쳐 온 것으로 알려졌다.
조혈모세포 기증이 알려진 22일 최강희 측 관계자는 "평소 헌혈도 30회 이상을 하는 등 건강 관련 선행을 많이 해 본인은 이번 일을 크게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최강희는 헌혈을 30회 이상 했을 때 대한적십자사로부터 받는 '헌혈유공장 은장'도 수상했다.
최강희 측 관계자는 "영화 '내 사랑' 촬영 중 조혈모세포가 일치하는 환자가 있다는 얘기를 듣고 촬영이 마무리된 17일 기증을 했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조혈모세포 기증에 나섰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최강희는 이번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해 "알려지게 돼 쑥스럽다"는 소감을 전했다.
최강희는 지난 17일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Korea Marrow Donor Program)'를 통해 자신의 조혈모세포를 백혈병 환자에게 기증했다. 최강희의 이번 조혈모세포 기증 선행은 연예인으로서는 최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