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50
2015-01-05 00:59:21
20
해외 패키지 여행만 10번이상 가본사람입니다. 꼭 가는 집단마다 개진상이 30명중 5명이상 있어요. 무슨 계모임?에서 온 집단. 로마 식당에서 소주 마시면서 개진상 떠들고 캄보디아 식당에서 여자종업원 한번 허그하겠다고 하던 아저씨 종업원이 질색하니까 멋적어서 5갈러인가 팁주면서 인심쓰는척하고 나오고..부다페스트 국회의사당 벤치에서 힘들다고 누워서 사투리 큰소리로 동료부르는 아저씨. 가이드가 무슨 말만하면 반말 찍찍하며 반대하는 아저씨 등.. 이상하게 꼭 몇명씩 있더라구요. 해외가면 여러 외국인이 있지만 한국인 진상이 꽤 많이 눈에 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