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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6 11: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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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대화//
한 끼를 먹더라도 사람답게 먹고, 누구랑 같이 먹을 때는 함께 먹는 그 느낌(또는 존중)이 "식사"인 것이고,
그냥 배 채우기 바쁘고, 그저 어쩔 수 없이 같이 앉아 먹는 것은 그저 "사료"인 것으로 들었습니다.
저는 그의 강의에 감명을 받아 이후 최대한 가족들과 식사를 지키고, 한 끼를 먹어도 대충 먹는게 아니라 잘 차려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기 자신에게 사료를 주는 비참함과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사료를 주는 비참함을 서로 느끼지 않게 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