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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4 13:4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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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요...
노숙자 싸잡아서 욕하시는 분들...
그들의 이야기는 한 번 들어보셨는지요...
저도 꼬꼬마시절에는 똑같이 싸잡아서 욕하고,
전낙지가 만든 대학(ㅋㅋㅋ)에 가둬야 하지 않나라고 생각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생각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그들은 모두 그들만의 사정이 있고,
그것을 정신적으로 이겨내지 못해 마음의 병이 있다고요.
그것을 사회가 보듬고, 계속 귀찮게 하고, 감명 받게 해서
그 상처를 서서히 아물게 하여, 스스로 설 수 있게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게 복지고, 그게 행정이고, 그게 사람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래저래 귀찮다면,
일단 살리고는 보자는 마음가짐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