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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7 18: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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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경우인지 설명하신 내용만으로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주도적으로 행하는 게 여러모로 길게 봤을 때 가장 편한 길인 것은 분명합니다.
3라인이든, 2라인이든, 1라인이든, 어디서든, 얼굴을 아는 사람을 보면 인사하는 것은 당연히 어렵지 않죠.
그리고 2라인에서 도와달라고 지시하는 것에 대해서 조언을 드리자면,
목표의식에 기반하여 지원요청이 개인에게 들어오는 순간에 어떤 업무를, 또는 휴식을, 행함으로서 현황을 주도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서 설명드리면, 당일 6시까지 달성해야하는 목표량이 있는데 다른 라인에서 무엇을 도와달라고 할 경우,
"도와달라는 업무를 할 시 나의 주업무를 완료하는데 지장을 초래할 것인가? 초래한다면 얼마나 지장이 있을 것인가? 그것을 감당하면서까지 다른 라인 업무를 도와줄 만큼 나에게 여유가 있는가?"
라는 사고를 거치면서 판단을 내려야 합니다.
간단히 바꿔 말하면,
"누가 더 급한가? 나와 나를 포함한 3라인인가, 아니면 쟤와 쟤를 포함한 2라인인가?"를 스스로에게 물어보면 답이 나올 것 같습니다.
파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