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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9 20: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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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유럽에서 신사임당처럼 당차고 자기할말 하는 여성 유학자가 있었다면 마녀로 몰려 화형입니다
중세유럽 영주의 부인 하루 일과가 어떤지 아세요?
하루종일 빵만들고 청소하고 일하면서 애까지 낳고 삽니다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아요 중세 기사도가 왜 나온건지 아시면 깜짝 놀랄겁니다 당시 기사들은 글을 읽을 줄 모르는게 자랑이었고 실제로 자기 이름도 못쓰는 인간들이 많았습니다
이놈의 기사들은 어디 원정을 떠나면 일단 무력이 있으니까 마을을 약탈하고 남자는 죽이고 여자는 강간하고 이러면서 원정에 필요한 자금을 꾸립니다
반면 조선은요? 나그네가 먼 길을 나서 돈이 떨어지면 마을 높은 양반댁에 하루 신세 질 수 있냐고 정중히 청하고 양반댁도 대부분 나그네를 재워주고 먹여주죠
기본적으로 마인드가 다릅니다
심지어 유럽이 근대 이전까지는 장애아를 낳으면 죽여버렸던 반면 조선은 관직도 할 수 있었고 일자리도 만들어 주었습니다
여성 인권이 낮았던 것은 신석기 시대 인간이 정착하여 농경생활이 시작된 이래로 쭉 근현대까지 이어져 왔습니다
세계 어디든 그래왔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