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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2 23: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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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해결사//
두 리플에 비공했습니다
사과 외에 다른 건 전혀 하지 않았다는 말은 거짓입니다
페북담당자의 상사 +그 상사 + 그 상사까지 직위해제할 방침임을 알렸습니다
http://chicnewsm.mk.co.kr/article.php?aid=143581844853672018
네네치킨 측은 2일 “이번 사태에 대해 네네치킨은 회사 내부 시스템 관리 책임을 물어 본사 마케팅본부 본부장, 영업본부 본부장, 경기서부지사 지사장과 마케팅 담당자 모두를 오는 3일 부로 직위 해제할 방침”이라며 “노무현 대통령 합성 사진 게재로 상처받으신 유족 분들과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링크로 주신 글도 상당히 공격적이군요
하단은 링크 내용입니다
[첫째, 면피입니다. 사고 일으킨 직원을 두고 '그가 연락이 안 된다'고 밝힌 점에서 무릎을 쳤습니다. 연락이 되건 안 되건 대중적 화두가 된 이상 해당 직원은 이 사건 수습에 있어 무관한 존재가 됐습니다. 그런데 왜 그 직원에게 전화를 하십니까? '니가 알아서 하라'는 겁니까? '연락 안 된다'는 표현은 또, '본사로서는 할 바 다했다'는 점을 웅변하는 것인데 이런 글이 언제든 올라갈 수 있는 허술한 조직 체계에 대한 성찰이 전무하고, 나아가 사태의 위중함에 대한 인식의 미약함마저 고스란히 노출하는 겁니다.
둘째, 기만입니다. '서민적 풍모의 노무현 전 대통령' 운운한 그 직원의 해명을 그대로 옮겼지요. 그러니 문제의 페북 게시물을 보니 이른바 '베충이' 로 이해되는 그림까지 있더군요. 이게 일베코드인 것을 아는 사람은 다 압니다. 따라서 말도 안 되는 해명인 거지요. 그런데 네네치킨은 담당자의 해괴한 변명을 중계하다시피 했습니다. 거기에 "그러나 드러난 일베코드로 보아 이런 해명은 타당하지 않다고 간주돼 엄한 중징계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라고 했으면 본사와 해당 게시물 사이에 적당한 차단막을 형성할 수 있었을 겁니다.
셋째, 장황입니다. 아무개의 휴가 사실, 몇시에 무슨 조치가 있었다는 등을 열거했어요. 그게 사태 해결과 무슨 상관이 있지요? 소비자의 납득여부와 무관한 장광설은 중학생이 교무실에서 벌서며 반성문을 늘려 쓰는 것 그 이상이 될 수 없습니다. 사태 인식에 있어 분노한 소비자와 다르지 않아야 하고, 이 사건과 관련해 소비자의 기대치 그 이상의 엄중한 수습책이 따라야 합니다. 확실한 조치로서 답하면 당연히 설명은 간단 명료해집니다.]
1. 연락을 하는게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본사에서 할 대책이나 사과는 다 했고 당사자와의 조율을 하려 했으나 연락이 안되더라는 말이죠
지금자사 내의 1베직원에 대해 네네 이상의 대처를 한 곳이 없음에도 '사태의 위중함에 대한 인식이 미약'하다느니
페북 아이디와 비번을 갖고 있으면 당연히 글을 올릴 수 있는 것인데 '이런 글이 언제든 올라갈 수 있는 허술한 조직체계'라느니
지나치게 공격적으로 자기 마음대로의 해석입니다
2. 일베코드라는 것 아는 사람만 아는거죠
인터넷 안하거나 하더라도 나이 많으신 분들은 일베가 뭔지 모르는 분들도 다수 있습니다
제 주위도 그렇구요
그리고 직원의 해명을 그대로 옮긴게 왜 기만이죠?;
'그 직원은 이렇게 말하더라'라는 것이지 네네 사측의 의견이 아니죠
착각입니다
3. 반성문을 꼭 한줄로 써야합니까?
보는 사람을 납득시킬 수 있게 정황이 사과문에 들어갈 수 있는거죠
그리고 위에서도 말했지만 수습책이나 조치는 여태 회사들중 속도나 강도면에서 최고라고 보여집니다
이런 이유로 두 리플에 비공 누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