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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4 01: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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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탄에도 있는 곳인데요..(코리안타운 1블럭) 맨하탄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맛있는 코너에는 항상 사람이 붐비기 때문에 제대로 음식을 맛볼 수가 없습니다.(요리 내놓는 것도 느리고요)
한인들이 일본 간판이나 중국 간판을 걸고 장사하는건 흔한 일입니다. (상대적으로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낮기 때문에.. 한국초밥이나, 한국식중화요리라고 써놓은 간판은 거의 없습니다. 한국식 BBQ간판은 꽤 있습니다(인기 있기 때문이죠))
가격은 맨하탄 기준으로 점심 (런치스페셜)20-30 저녁30-40불까지도 할 수 있습니다.(주말은 더 비쌀 수도..대신 음식 수가 증가) 거기에 TIP+ 이기 때문에 가끔 한명당 가벼운 소프트 드링크 한잔 추가하면 40불까지도 나올 수 있습니다.
요즘 부페식 식당이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데, 이유는 하나 입니다.
미국에서 회종류나 롤은 제법 가격이 나가기 때문(호불호가 가리는 음식) 몇몇 미국사람은 회를 아예 못먹기도 합니다 따라서
장사가 되더라도 미국인 전체로 상대를 하는것도 아니고, 음식 가격도 높은 편이기 때문에
2-3년전부터 회나 롤 장사 하시는 분들이 부페식으로 바꿔나가고 있습니다.
덕분에 손님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실정이고요.
그리고 횟집 부페라고 해서 절때 해산물만 취급하지 않습니다.
회(조리하지 않은)를 전혀 못먹는 사람들이 의외로 꽤 많기 때문에, 회집이라고 해도
막상가보면 지역에 따라 중국음식이 더 많다거나, 아니면 남미 및 타국 음식이 많이 서비스 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