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36
2025-01-30 12:14:30
3
비슷한 시기 태생으로
1. 국딩 1학년때 평화의댐 "500원" 내본적 있음.
2. 웅변학원이란게 있었음. 실제로 인기도 많았고. 반공을 주제로한 웅변이 인기였고.
3. 전두환은 잘 기억에 없고, 노태우는 그냥 어른들이 이상하게 좋아했음. 나도 좋았음.
4. 김영삼은 참 어른들이 욕을 많이 했음. 페러디로도 많이 했고. 조선총독부 개박살 기억에 남음.
5. 적당한 때에 군대를 갔고 군대 초기에 대선이 있었는데 이회창이랑 노무현 대통령이 후보였음. 정치는 1도 몰랐고
이회창은 군기간 1년, 노무현 대통령은 2개월을 줄여준다 했음. 고참, 짬찌들 말로는 매번 대선때 "군생활 단축"을 공약으로
내세우지만 실효성이 없어 구라공약으로 남발하던때, 이회창의 1년 단축공약은 절대 될수없는 사기고, 노무현 대통령의
2개월이 "그깟 2개월이 뭐냐.." 라고 할수 있지만 매우 진실성이 있어서 군인들 몰표. (결국 진짜 2개월 단축, 현역도 혜택)
여전히 정치에는 관심이 없었음.
5.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된건 노무현 대통령의 퇴임후 검찰에 의한 보복과 죽음. 개xx 명박때문임. 군복입고 첫 시위도 나감.
6. 강풀 작가의 작품들(26년 등), 최규석 작가의 100도씨를 접하면서 근현대사를 알았고 박정희와 전두환의 개1같은 짓을 알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