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가 연평도 포격당시 올렸던 만평입니다 이 날 한겨레는 '넌씨눈' 소리듣고 만평을 황급히 수정했고 란그래도 나빴던 한겨레의 이미지는 더더욱 시궁창을 향해 달려갔습니다
뭔 소리냐구요? 적폐청산 중요합니다 그러나 할게 있고 하지말아야할게 있습니다 지금 적폐들이 어떻게든 살구멍을 찾기위해 동분서주 하는 판국에 이런식으로 빌미를 주는건 시궁창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적폐들에게 구명줄을 내려주는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연평도 포격의 경우 북한이 민간인들을 향해 대규모 공격을 가한 사건입니다 역사적으로 봐도 민간인을 공격해서 좋은 소리 들은 경우는 없었습니다 멀리갈것도 없죠 이스라엘 - 팔레스타인 사례만 봐도 이스라엘은 가자지구를 공습할때마다 '민간인 거주지에 까삼 로켓 테러를 가하는 하마스 소탕'을 근거로 내세웠고 실제로 핑게거리가 될 정도로 어느정도의 피해가 발생한것도 사실이었구요 그러나 국제사회의 반응이 어땠던가요? 오히려 이스라엘에 싸늘했으면 싸늘했지 우호적이지는 않았습니다 이는 이후 팔레스타인의 유네스코 가입 및 국제기구 가입에 큰 영향을 주게되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