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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8 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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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브금만 들으면 그 날이 생각나네...
그날은 매일 하던식으로 랜맵에 랜탱을하고 대기하고 있었지
한 분이 들어오고 그분또한 랜덤을 고르더라구....
나는 시작을 눌렀고
게임이 시작되고선 내탱을 보니까 이게 왠걸?
스핑크스맵(?) 오른쪽 두번째 계단에 슈퍼탱크가 걸린거아니겠어+ㅅ+
오예~! 하고 쾌제를 부른 것도 잠시
나는 내 눈을 의심하기 시작했어
상대방도 나와 같은 슈퍼탱크인거야....
그것도 맞은편 두번째 계단에 말이지....
Oh My God~~~~~~!!!! God Dame!!!!
내가 방장이라 첫턴은 오레노 턴!
나는 기선 제압을 해야겠다는 심보로 더블을 먹고 9발짜리를 갈겨줬지
그 모습을 마치 구룡2가 로켓을 발사하는 모습과도 같았고
MLRS의 발사장면과도 같았지
결과는 운이 좋게도 18발이 모두 명중했어
다음은 상대방의 턴이야
그런데 이게 왠걸?
왜 내앞에 증폭벽이....
제길.... 속으로 생각했어
저인간이 턴관리 한답시고 9발짜리를 먼저 갈기면 역턴으로 인해
다음턴에 더블을 먹고 갈기면 나는 끝나겠구나....T^T
하지만 적은 멍청했던탓인지 안움직여도 될걸 움직이더라구
게다가 더블을 먹는거야
난 속으로 쾌제를 불렀지
게다가 그 18발 중에 12발만 나에게 적중하고 만것이었지
결국은 다음턴에 다블을 또한번 먹고 마물샷을 갈겨줬어
그때를 생각하면 아직도 손에 땀이나....
슈탱 vs 슈탱
내가 슈탱이 걸린날이기도 하며 슈탱을 잡은날이기도한 역사적인 날이었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