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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6 01: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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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분의 뜻이랑 맞는지는 모르겠는데 제주위에도 후천적으로 들리지 않는 동생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친구는 제가 하는말을 다 이해해요.....
그친구는 그 친구의 어머님의 교육덕분에 사람이ㅜ말하는 입모양으로 대화내용 을 알아들어요.....글쓰신분의 말대로 알아들을수도있겠죠
전 입모양을보고 안다고 생각 했고 그 친구도 항상 말할때는 자기를 보면서 입모양만 또박또박 해달라 부탁했었으니까요
그런데 그 친구는 이제 눈도 안보이기ㅜ시작했어요
인터넷상으로 유명한 분이 비슷하죠....
예 그친구는 그 나름 인터넷에서도 유명한 그분이니까요....
그친구를 이제는 볼 자신이 없어 버거싶어도 만나자고 말할수가 없어요
분명 그친구는 자신의 입으로 장애를 가지고 있다 말하지만....
제가 봤을땐 그 친구보단 제 자신이 더 장애인 같아서 부끄러워요
누가봐도 난 정상인인데......
그친구를 보고있으면 제가 장애인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