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45
2016-10-14 10:25:52
4
저기요. 님은 잘못한거 하나도 없어요.
어떠한 이유든 님이 맞을 이유 없어요.
남편 형제부모일가친척을 님이 사기쳐서 망하게하고 끝내는 생매장했다는 등 판타스틱한 스토리일리도 없고요.
자주보는 배우자가 집안일, 육아안한다, 자존감 갉아먹는다하고 차원이 달라요.
님이 강원랜드가서 현금다날리거나 불륜했다하더라도 있을수 없는일이에요.
법이 왜 있겠어요.. 님 혼자도 아니고 자식도 있으니 제발 현명하게 선택해주세요.
저희엄만 참고살다보니 아빠가 나중엔 초딩인 저까지 주먹으로, 손으로 뺨을 때리려하더군요. 엄마가 막아줘서 엄만 턱나갔었고, 나중엔 엄마도 못참고 둘이 칼들고 죽이겠다고 하더라고요.
초등학교 때 엄마가 바로 앞 슈퍼나갔다온다하면 베란다로 계속 쳐다봤어요. 나만 두고 도망칠까봐.
그리고 엄마아빠 언성높아질 땐 몰래 부엌식칼을 숨겼네요ㅋㅋㅋ
지금도 생각하면 마음속이 응어리지고 피눈물나요.
근데 제가 볼때 간난아이 안고 있는 님 남편은 폭력쓰는 남편 중에서도 최악이에요. 아이한테까지 상처와 폭력 대물림하고 싶지않음 헤어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