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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1 11:3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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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는 먹고 살만한 사람들이 진보적인 정책을 지지하죠. 당장 나의 일이 아니더라도 미래를 걱정하고 나갈 방향을 걱정하니까. 그러나 먹고 살기도 빠듯한 사람들은 당장 눈앞에 이익과 안정이 더 중요합니다. 진보라는 변화는 무서운 것이니까요. 우선 지금 내 밥그릇을 먼저 지켜야하니까요. 혹시 개혁이니 변화니 하다가 내 밥그릇 다치면 안되잖아요. 과거 정부나 여당에 대한 험담을 하면 남산(?)으로 끌려가던 시대를 살던 사람들은 더욱 더 여당을 찍어요. 아주 뿌리깊게 박혀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매우 매우 부자라서 여당의 정책이 내게 이익이 되는 사람들도 여당을 지지하죠. 나한테 이익이니까. 안타까운 지점이 이 지점이죠. 노인 수당도 제대로 못 받는 노인분들이 절대 자신들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정책을 내놓은 여당을 지지하고 무조건 1번 찍는다는 것... 그게 누굴 위한 것인지도 모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