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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1 22: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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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이는 손 놓친 친구를 떠올리면서 얼마나 괴로울까요... 그 고통이 나이 먹는다고 절대 잊혀지지 않을텐데... 너라도 살아줘서 고맙다고 하고 싶은데 그 아이는 자기 혼자 살아남은 것이 죄책감으로 따라다니겠지요. 너무나도 마음이 아픕니다.
진실은 언젠가 꼭 밝혀지리라 믿습니다. 세월호 참사에 관계된 사람들, 그 빼앗긴 어린 생명들의 무게에 짓눌려 고통스러워 하다가 언젠가 양심고백이라도 했으면 좋겠네요. 양심을 팔아먹은 사람들, 하늘에서 아이들이 지켜보고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