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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6 17: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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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일어난지 얼마 안됐을때 오바마가 방한을 했었죠. 수백명의 꽃같은 생명이 떠나간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남의 나라 대통령도 저렇게 시꺼멓게 정장 입고 왔는데 우리나라의 위대하신 박공주님께선 파란색 옷을 입고 나가서 그를 맞이했죠. 윗분이 올린 사진처럼.
그래서 욕을 먹자 어떤 언론에선, 사진의 채도를 떨어뜨려서 파란색이 그나마 좀 어둡게 느껴지도록 용을 썼고, 어떤 언론에선 쉴드를 치겠답시고 '파란색 옷은 영생을 상징한다'라는 희대의 개드립을 칩니다.
그때 사람들의 반응이, 오케이 그럼 박공주님 장례식장엔 영생을 상징하는 파란색을 입고가겠다....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