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단식 여러명이서 같이 시작한건데 어쩌다가 제일 끝까지 버티게 되었다는 이유로 전국에 신상 다 털리고 온갖 벌레들한테 욕 먹고... 안그래도 몸도 힘드신데 버티던 정신력도 금방 다 고갈되실 것 같아요ㅜㅜ 아무 힘도 없는, 그냥 딸 잃은 아버지일 뿐인데... 저렇게 몸 다 상했는데도 위협적으로 느껴지긴 하나보죠? 어떻게든 무너뜨리고 끌어내리려 괴롭히는 모습이 참 치졸해보이네요.
요새 보면 애기들한테 스마트폰 보여주는거 안 좋다고 그러잖아요. 근데 부모가 애기 앞에서 폰 만지면서 너는 하지마라 라고 하는건 당연히 안된다고 생각해요. 윗분 말대로 부모가 책 읽는 모습을 보여야 아이들도 같이 좋아하고 관심 갖는게 맞는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작성자님 멋지십니다ㅎㅎ
생각해보면 애시당초 학생들의 죽음에 대부분의 포커스가 몰려있어서 일반인 유가족들도 계속 서러움을 토로했었지요. 유가족들이 한두명도 아니다보니 단원고 학생 유가족들 사이에서도 사실 의견 차이 많이 날 것 같은데 하물며 일반인 유가족들이랑은 차이가 더 크겠죠. 이해는 되는데... 옳다쿠나 하고 이들의 발언을 이용해먹을 놈들이 득시글거릴게 눈에 선해서 걱정이 됩니다. 제발 조금이라도 이용당할 만한 말씀들은 가능한 안해주시길 바랄 수 밖에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