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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8 23: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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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JTBC나 소수 대안언론 말고는 꾸준히 세월호에 대해 다룬 언론은 없어지고 있었지요...최근에는 날씨가 안 좋아 수색작업도 원활하지 못했고, 새로운 실종자가 발견되어도 잠수부가 또 사망해도 예전에 비해선 비중있게 다뤄주지 않는 것 같아요. 어느새 유병언 잡기로 좁혀서, 잡으면 끝,으로 흐지부지 넘어갈 것 같네요.
아무래도 지방선거 때문에 관련 이슈들이 더 많이 부각되어서 오유만 봐도 세월호 관련글에 대한 관심은 많이 줄은 것 같고, 부끄럽게도 제 스스로도 예전에 비하면 그 슬픔이나 분노가 조금씩 옅어진게 느껴지네요. 물론 관심을 계속 가질거고 절대 잊지않을 거지만, 선거 결과도 답답한 면이 있고 앞으로 어찌될런지 답답하네요.
이 와중에 월드컵 터지면 더 희석될까봐 겁이 납니다. 최소한 그 전에 실종자들이라도 다 돌아와야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