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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7 17: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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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해본 사람인데요 둘을 비교를 하자면
일단 롤은 메인스트림이 너무 세죠. 라이엇의 패치와 프로 선수들의 성향으로 op가 고인이 되고, 고인이 op가 되는게 순식간이잖아요.
이 흐름 안에서 계속 살아남는 챔프들이 프로 리그에서 픽이 되거나 벤 대상이 되는거죠.
개인적으론 장점이자 단점이라는 생각을 하는데요, 챔프의 사용법이 다양해지고, 재해석이 이루어진다는게 제일 좋죠, 반대로는 이 흐름을
재빨리 따라잡지 못하면 도태된다는게 흠이네요.
반대로 도타는 메인스트림은 아주 무난한 것 같습니다. 딱히 고인이랄것도, op랄것도 없습니다. 물론, 개중 강력한 챔프가 몇 있습니다만,
고인이라고 할 만한 챔프는 보지 못했네요. 챔프들의 스타일이 굉장히 다양해서, 사용자에 따라 호불호는 많이 갈리지만, 버려지는 챔프는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자기 스타일에 맡는 챔프를 찾을 때까지 진입장벽이 너무 힘겹게 느껴지고, 고착화되면 다른 챔프로
갈아타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