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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0 23: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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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보고 있자니
지금으로 부터 한 17년전 쯤 대리시절에
회사 동료 12명이 일주일 일본 포상여행을
갔었던적이 있는데,
도쿄에 있는 이틀 동안
선배 한 분이 자유시간만 되면
낚시용품 가게(동네 큰 마트 정도 크기)가서
이거 보고 저거 보고 하더니 릴을 여러개 사더이다.
본인 것이 2개, 나머진 부탁받은 거라고.
국내에 수입된 가격의 거의 반값이라고
좋아하시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그 당시 릴가격이 한개에 2만엔 정도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우와 비싸네요 하니 최고 제품은
아니라고 하시더라구요.
지금은 은퇴하셨는데 어느 조용한
호숫가에 계시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참 멋진 선배님이있는데
형수께서는 토요일 퇴근하면 챙겨서 나가니
늘 주말 과부 라고 하시던 게
떠올라 입가에 웃음 짓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