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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6 16:3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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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먼저 흥분 상태에서 빠져나와야 합니다
힘들고 힘들지만 그리 해야 합니다
우선 내가 차분해지고 나늘 믿는 사람들부터
천천히 보여주고 얘기 나눕시다
길게 기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뚜벅 뚜벅 가다보면 거대한 물결이
된다는 확신을 가져야합니다
우선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합시다
반드시 밝혀내야 하는 일입니다
저는 고교 졸업 후
85년도에 서울에 와서
80년 광주를 처음 접했던 기억이 납니다
사진전을 보다가 설마? 설마? 했었습니다
알아가게 되고 그게 진실이란 걸 알았을 때
너무나 큰 충격에 할 말을 잊었었습니다
그 사실을 내가 알게 될 때까지
수많은 선배님들의 피와땀으로 얼룩진
노고가 있었으리라 봅니다
이제 우리가 개인 개인이
진상이 규명 되는 날까지 같이 노력합시다
제가 광주를 알게 된 건 발생부터 5년 뒤 였습니다
그 때는 인터넷도 핸드폰도 없었습니다
우리는 다가지고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개인의 노력들이 거대한 물결을
일으킨다는 것을 믿고
함께 나아갑시다
두서없는 긴글이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