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저는 이번 총선을 정의당의 입장에서는 참으로 의미있는 선거라고 생각합니다. 더민주가 왼편 날개를 대책없이 다 잘라내면서 선거를 시작했고 길잃은 지지자들이 많이 정의당으로 갈아탔습니다. 어떤 그릇으로 그들을 담아낼지 모르겠으나, 진보정당의 건강한 발돋움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고등학교과정의 한국사가 매우 중요했습니다. 한국사를 가르치는 담당교사의 역할도 매우 크고요. 역동의 근현대사를 제대로 배우고 대학에 입학하는 경우, 따로 누가 찔러대지 않아도 정치의식은 치밀하게 어느정도 완성되어 성인이 된다고 봅니다. 문제는 이제 근현대사를 국정교과서로 배우게 된다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