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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9 19: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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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논외로 하고, 일단 서울 수도권의 호남을 바라보는 시선은 조금씩 변화하는 것 같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대개, 민주화 항쟁에 대한 부채의식을 기초로 광주호남을 존경하고 늘 고마워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총선 근본도 없는 암철수의 거대한 숙주역할을 자의반 타의반 하고있는 모습을 볼 때 너무도 안타깝습니다.
내가 알던 호남은 어느 지역보다 정치의식이 높고 유권자의 수준역시 높은 곳이었는데 왜 국민의당이 걸러지지 않고 그대로 호남에 정착하게 된걸까요.
게다가 야권연대를 볼모로 끝까지 땡깡피우는 국민의당을 고스란히 지지해주니 이제는 야속하고 답답한 지경입니다.
개인적인 소견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