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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5 22: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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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관찰해온 바가 맞다면, 전체흐름이 대략 이랬습니다.
김종인 영입초기: 대체적으로 두고보자 분위기. 당내 안정에 기여하는 모습에 박수.
김종인 필리중단: 소통이 안되는 인물. 여기부터 호불호가 확 갈립니다.
김종인 비례파동: 김종인을 비판하는 유저들은 문재인 영입이 실수였다라고 하며 지금이라도 내쳐라는 의견이 다수.
김종인을 갓종인으로 옹립하는 유저들은 , 문심이 김심이다 김종인이 문재인 탱커다 둘이 한 몸이다 빅픽쳐다 , 문재인의 판단을 의심하지 말라.
문재인에 대한 묻지마 지지를 보내는 일부 극소수가 김종인에대해서도 묻지마 지지를 보내는 케이스 일부가 있었고, 이 분들은 곳곳에서 비판 많이 받았습니다. 문재인도 김종인도 메시아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또다른 김종인 옹호그룹은 문재인에 대한 지지와 별개로 중도외연확장을 위해서는 김종인이 필요하다라는 논리로 그를 지지하는
소수 그룹이었습니다.
즉, 문재인에 대한 비판적 지지층은 여전히 김종인에 대한 비판적 입장을 고수하고 있고, 오히려 문재인에 대한 무비판적 믿음을 갖고 계신 분들중 극소수는 김종인을 아직도 전폭적으로 신뢰하고 계신걸로 보입니다.
정리하자면, 김종인 비판하던 분들이나 옹호하는 분들이나, 문재인에 대한 맹목적지지와의 연결고리는 아주 작습니다.
김종인 비판하던 분들은 모두 아직도 그를 비판하고 계시고, 옹호하던 분들은 이제 그 빅픽쳐 문재인 한몸설 논리가 빈약해져 , 김종인 비판글에 비공버튼정도로 의사를 표시하고 계신걸로 추측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