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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2 16: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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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느꼈습니다. 드라마 안봐도 사극은 좋아하는데 처음엔 엠빙쉰 꺼고 연산군을 매력적인 인물로 그릴 거 같아 박근혜 동정하라 카바치는 정수장학회 드라만가 오해했는데 보다보니 지금 우리 국민들의 감정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드라마더군요. 저도 5.18 생각나서 부끄럽지만 눈물나더이다. 처음엔 혈기에 찬 학생들이 겁없다 몸사리던 어른들이었지만 점차 자기 몸 던지는 학생들을 지키려고 함께 나서 싸운 형직장인들, 엄마들, 아버지들 희생도 오버랩되고 찡하더이다. 홍길동의 결말이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이번 우리가 촛불들고 한 혁명은 끝까지 꺾이지 않고 정권교체로 완성되길 간절히 염원합니다.
안되면 계엄령이 오버랩된 드라마속 저 씬이 현실이 되고 말겁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