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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1 05: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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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퍼 공감이네요. 이 글 읽고 심상정을 생각하니 어릴적 할머니께서 책만 읽고 입바른 소리만 하던 저에게 (지금은 맞춤법도 잘 모르는 책관 거리 둔 인간이지만.) 자주 "헛똑똑이" 라 말씀하셨던 게 떠오르네요.
운동권 누나 때의 심상정은 어땠는지 잘 모르나 정치인 심상정은 제가 보기엔 아무런 노력은 하지 않고 숨어있는 주제에 열심히 노력하는 다른 정치인들에게 입바른 소리만 하는"헛똑똑이"에 불과하다 생각합니다.
저도 제 밥벌이완 무관한 대선뽕 맞았는지 새로운 나라에 대한 열망이 강한 건지 요즘 통 잠을 못 이뤄서
불면의 밤을 보내고 낮엔 일하다 조는 악순환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특히 충격적인 캐빙신의 사회자 없는 tv토론을 보고 나서는 심상정의 경솔함에 대한 분노가 치밀어서
불면이 더 심해지고 심상정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이제는 심상정에 관심을 주는 것 보다 심상정 논란을 업고 갱찰스 패거리가 하는 일들에
주목해야 할 듯 합니다.
그 옛날 노무현의 대통령으로서 고충이 묻어나는 발언을 가지고 한경오프가
재벌친화적이 되었다고 왜곡한 찌라시를 보수의 문제를 가리고 노무현을 국민이 헐뜯게 하기 위해 조중동이 받아서 계속해서 유포하던 때를 기억하시나요?
지금도 그 패턴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심상정이 갱찰스랑 딜하고 일부러 저러나 하는 망상에 가까운 음모론도 생각해 봤으나 그건
절대 아니고)
심상정이 자신이 한 실수로 겪고 있는 소위 "문빠로 부터 문자테러" 당했단 주장을
갱찰스 패거리들이 옛날 노무현회의록 비틀어 뿌린 한경오의 소설을 조중동이 받아서 자신들 이익을
위해 흑색선전용으로 썼듯이 공세에 이용하고 있단거죠.
갱찰스 패거리와 그 댓글 알바들이 심상정 징징거리는 소리를 함께 공론화 시켜주려고
애를 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저 단순히 문빠들 비난해서 문재인 지지율 떨어트리려고?
그보단 더 복합적인 이유들이 숨어있죠.
갱찰스는 말도 얼마 안한 캐빙신 토론 날 엄청난 실수를 3가지 했습니다.
1. 햇볕정책을 계승한다던 또 김대중 정신 이어간다던 호남정당의 후보 찰스는 대북송금을 잘 몰라서 홍준표의 공새에 맞대응도 못한 채 동공에 지진만 일으켰었고 햇볕정책으로 공도 있고 과도 있단 식의 간보기 짓 하다 하필 문재인이 대신 김대중을 변호하게 만들어서 찰스는 호남인들에게 자신이 김대중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새누리정치인과 같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2. 또 시종일관 극우보수의 지지가 호남진보의 지지보단 크고 그렇다고 어느 것 하나 버릴 수 없기에
선명성을 드러내지 못해서 간을 본 찰스는 그날 극우보수의 마음은 홍준표에게 빼앗기고
호남진보의 마음은 문재인에게 빼앗겼습니다. 전인권 적폐 양념으로 선명성 시비가 큰 자신의 박쥐같은 모습을 덮어보려 했으나
역부족이었구요.
3. 학제개편에 대한 깊은 이해는 고사하고 정책자체가 결국 현재 수만 명 아이들을 희생시켜야만 시험데이터를 얻어서 적용할지 다음 정부로 떠넘길지 알수 있는 거라 의식있는 엄마들은 찰스의 학제개편이 문재인4vs1 토론 중 잠깐 나온 이야기 임에도 불구하고 거기에 신경이 곤두서있습니다.
찰스네가 전인권 문자양념과 심상정 문자테러 징징건을 함께 퍼트리며 공론화 하려는 것은
찰스가 토론에서 은근히 실수한 저 3가지 이유 외에 더 큰 문제가 있습니다.
찰스는 결국 유승민의 표면적 거부에도 불구 바른덩 경기도의원과 국물덩 도의원간의 공식 야합을
이루었습니다. 이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호남정신 이어간단 당의 후보가 결국 호남은 버리고
극우보수 후보로 입지를 굳히겠단 의지 표현이죠. 그리고 그건 찰스와 별개인 도의원들끼리의 야합이라 치부할 수도 없는 것이 이 행동과 함께 찰스와 박쥐원은 "북한은 주적이다" 라고 확실히 말해서 우린 극우보수의 선명성을 가지고 간다라 선언해 버렸습니다. 그리고 이 선언은 갱찰스가 강조했던 "새정치"와는 맞지 않는 구태정치로의 회귀이며 결국 호남정당은 무늬일 뿐이고 우리들은 새누리2중대에서 새누리적자 흉내를 내기로 작정했다는 탐욕이 드러납니다.
이 일련의 행보들이 화젯거리가 되어 드러난다면 뭣모르고 국당 지지하던 호남인들의 표심도 떠나겠죠?
당연히 극우보수로 입장 정했다해도 찰스와 국물덩에 있어 그 호남표 지지기반은 그냥 버리기에 아까운 떡이니 고충이 많을 겁니다.
찰스네는 극우보수로 입장 바꿨단 이 엄청난 증거들을 감출 양념이 필요하죠.
따라서 갱찰스네 댓글 알바 패거리는
별 반응 없던 전인권 문자폭탄 프레임( 거듭 말하지만 일반인 문지지자가 연예인 전인권 전화번호를 뭐 얼마나 알아서 폭탄 수준의 문자테러를 했을까요?) 대신 반응이 큰 심상정의 "문빠 문자폭탄 "에 대한 비난을 함께 확산 시켜주고 있는 거죠.
그러니 우리는 이제 심상정에겐. 비난도 포함해 관심을 끊고 ( 어차피 그녀의 실수에 대한 심판은 문빠가 아닌 내부 정의당원들이 해주고 있죠.)
갱찰스가 호남을 아예 버리고 바른덩과의 야합을 해버린 것과 또 그러기 위해 박쥐원과 함께 " 북한은 주적이다" 라고 뱉어버린, 호남을 배반하고 자신이 외치던 새정치까지 배반한 극우보수 표얻기 짓거리에 집중해야 합니다. 오로지 정권차지를 위해 이런 짓 까지 하는 게 정말 무서운 일이죠.
심씨 보다는 심씨 일 부풀린 뒤에 숨어서 여론의 뭇매를 피하려 하는 갱찰스의 이런 더러운 짓거리에
주목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