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교이크 센세덕분(?)에 음식 유래에 대해 더 잘 알게 되면서 오히려 우리 문화와 음식의 전통에 대해 자긍심을 갖게 되었어요. 우리가 늘 먹던 것들임에도 모르던 것들이 많았는데 반성도 많이 했네요. 암튼 요즘 오유뿐 아니라 그 복잡한 트위터리안들도 대통합을 하게 된 건 큰 수확이 아닐 수 없어요.
음...! 짜증을 조금 일찍 끝낼 수 있는 법이 있긴 있습니다. 1년 반이 지나면 총선입니다. 투표! 사람 잘 뽑아서 민주당 내 사쿠라들 솎아내고 진정한 거대여당 함 만들어서 자유당놈들 찍소리도 못하게하고 군소정당중 필요없(?)는 정당은 흔적도 없이 없앤다면........... 적어도 사사건건 문프 발목잡는 일은 줄어들지 않을지....... 제 개인적 희망사항.. 이여요.
이길 수 있을 때만 싸우는 건 좀 비겁하지 않나요? 노무현대통령이 부산에서 몇 번 떨어졌는지 아십니까? 문재인대통령도 비록 부정선거(국정원, 기무사, 경찰조직의 댓글 공작 대선개입)였지만 박그네한테 대선에서 지셨었죠. 전해철이, 진표살이 졌다고 그들이 악마인가요? 이재명이, 이해찬이 이겼다고 그들이 존경받고 추앙받나요?? 하나라도 답을 해보시죠.
전 퇴임 후까지 꾹~ 참고 기다릴겁니다. 언젠가 양산 먼 발치에서 환하게 홀가분하게 웃으시는 모습이면.. 족할거 같습니다. 무거운 국정운영 중에는 도저히 문프께 무언가 더 바라는게 죄스러워요 이미 넘치게 받고 있어서요.. 그저 행여라도 시간이 남으시거든 마루랑 찡찡이랑 송강이랑 곰이랑 여사님이랑 망중한을 즐기시길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