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화 - 낯설음
1화 갤러리 살인사건 - 첫 에피여서 적응되지 않은 듯. 살해 흉기 발견을 같이 공유하지 않은 것도 그렇고 너무 탐정 느낌으로 무리수를 둔 듯. 탐정이나 플레이어로서의 역할은 미미했다고 봄.
2화 통닭집 살인사건 - 장책방이라는 이미지&외관상에 어울리는 캐릭터를 맡았는데, 자기야, 자기는, 꽃사슴 등등을 너무 자연스럽고 능청스럽게 연기하면서 슬슬 발동 걸림. 하부인과의 로맨스
3화 미스코리아 살인사건 - 2화의 자기야 드립은 오원장과 사랑과 전쟁 찍으면서도 여전. 그리고 삼각형 꼭지점 추리 완성
4화 재벌가 여대생 살인사건 - 교포연기에 빵 터짐. 아, 그는 좋은 클러버였습니다.
5화 아이돌 살인사건 - 자숙문어춤과 반건조오징어춤으로 동해안을 휩쓴 뱃살나온 아이돌 멤버로 베이비가 둘. 차마 자기 입으로 춤 말 못하는데 빵빵 터졌음.
현재까지의 감상 - 0화, 1화의 차분*지적인 이미지는 사라지고 점점 조금씩 귀엽게 망가지고 있음. 특이하게도 탐정인 에피를 제외하고 나머지 에피에서는 어떤 식으로든 여성과 감정이 얽혔음. (친구의 와이프, 전부인, 전 애인, 열혈 사생) 다음 에피에서 어떤 캐릭터를 보일지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