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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0022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athos★
추천 : 46
조회수 : 1919회
댓글수 : 51개
등록시간 : 2017/12/14 16:47:46
대한민국 기자가 중국 경호원에게 폭행 당했다는
이야기로 이곳 저곳 시끌시끌하다.
대통령 국빈 방문 중에 잡음이 많아 신경쓰이던차
역시나 집안에서 깨진 바가지 밖에서는 오죽하랴.
창피해 하고 있던중. 기자 폭행이라니..
아니 기자임을 떠나 대한민국 국민이다.
그런데 지금 여론은 오히려 시원하다는 반응이다.
오죽 기레기 짓을 했으면 맞았겠냐. 너도나도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편으론 씁쓸하다. 만약 그들이 기자가 아니였다면.
누구보다 더 화내고 단합 됐을 국민들이다.
믿어 의심치 않는다. 만약 기자가 아니었다면
여론은 난리가 났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기자라는 이유로 그냥 거른다.그정도로
국민들의 한국 기자들에 대한 불신은 상상이상이다.
기자님들.. 당신들은 화 안납니까? 창피하지 않습니까?
국민들이 이제 당신들을 기자 취급이 아니라 같은 나라
국민으로도 취급 안하고 싶어 합니다.
진짜.이래도 계속 기레기 기레기 소리 듣고
살렵니까?
진짜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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