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간간히 오유에서 심심할때 베오베보는정도입니다만..
몇일사이에 알아보니 큰 사건이 하나 있었네요.. 주말에 가족들과 보내는 사이에..
여튼 사건으로 인해 자게이 아재들이 넘어오면서
능력 좋은 사진과 새로운 보트피플의 유입으로 인해 재밌는 상황이 벌어진것 같아 좋습니다.
훈훈한 모습도 보이고 , 다른 환경에서 온탓에 실수도 보이구요
여튼 정말 재밌고 흥미진진한 광경인것 같아요
제가 보기엔 지금의 오유는 르네상스시대가 시작되었습니다..ㅋㅋㅋ
왠지 다른 대륙에서 넘어온 사람들을 보는 원주민 느낌이에요
얼굴색도 다르고 유행도 다르지만 반갑다며
음식을 나눠 먹는것을 보는 기분이에요!
또 다른 커뮤니티에서는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어차피 카톡때, 텔레그램사건처럼 잠시 넘어갔다가 다시 돌아올거다.
다시 떠날거다
잠깐이다. 역시 사람은 원래 있던곳으로 돌아간다며..
(그거는 연어아닌가..?)
그리고 새로운 대체 커뮤니티를 만들어지는 모습도 보이더라구요
제가 보기에도 어쩌면 오유는 아재들이 지내던곳보다 불편할꺼라고 봐요.
아재들이 좋아하는 카메라로 지어진 5층 집과
여러가지 요소로 섞여있는 오유는 비슷한점이 많지만 다른부분도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여러분이 떠나더라도 아쉽긴 하겠지만 그러려니 하려고 해요. ㅎㅎ
이게 몇일동안의잠깐동안의 해프닝이라면 ,아재들이 다시 살던 집으로 돌아간다더라도
기분 좋게 잘가요 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음...
비유를 하자면
아재들이 살던 집에 홍수가 지나가버렸는데
오징어들이 "잠깐이라도 괜찮으시면 누추한 우리집에서 쉬다가 가세요(아 물론 방이 많으니깐 살다가도 됨.)"
라고 하는 기분으로 말이에요!
그리고 돌아가고서도 나중에도 기분 좋게 웃으면서 아재들과 오징어들이 인사 하고
또 이렇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그러니 만약 돌아가더라도 (되도록이면 같이 웃고 지내면 좋지만..)
우리를 잊지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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