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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1일 D-18
게시물ID : mystery_10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카슈마르
추천 : 5
조회수 : 125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12/03 23:20:59

러시아 정부, 12월 21일 종말론에 결국 '대국민 설득' 나서


(서울=뉴스1) 이지예 기자= 러시아에서 지구 종말론에 대한 두려움에 사재기 현상과 집단 히스테리가 발생해 러시아 정부 당국이 지구 종말 따윈 없다고 발표하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최근 러시아의 중국 국경 근처 고르니에 있는 여성 교도소에서 수감자들이 지구 종말론으로 인한 ‘집단 정신병’을 앓자 교도소장이 이들을 진정시키기 위해 사제를 초빙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스크바 동부에 있는 한 공업 마을에서는 혼돈에 빠진 시민들이 성냥, 설탕, 초 등을 마구 사들이는 일이 벌어졌다. 첼랴빈스크에 있는 칼 마르크스 거리에는 거대한 마야 양식의 아치형 길이 세워지기도 했다.


고대 마야력이 2012년 12월 21일을 지구 종말일로 지목했다는 루머가 전 세계적으로 퍼진 가운데 미신을 잘 믿는 러시아인들은 이 예언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NYT는 설명했다.


러시아 비상사태부 장관은 급기야 지난달 30일 “지구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감독하는 시스템에 접근 권한이 있다”고 주장하며 ”지구 종말은 없다고 확실히 말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정교회의 고위 관계자와 하원의원들도 국민들을 안심시키기 위한 발언을 내놨다. 한 정부 관계자는 종말예정일 다음날부터 루머를 퍼뜨린 이들을 기소하자는 안을 제안했다.


지구종말론으로 두려움에 떨고 있는 나라는 러시아뿐만이 아니다.


프랑스 남서부의 부가라크산은 최후의 날에도 안전한 곳으로 소문이 나면서 지구종말론자들의 성지가 됐다. 이에 프랑스 정부는 산으로의 접근을 차단했다.


우크라이나의 그리스정교회는 최근 “종말은 분명히 온다”는 성명을 내고 대신 종말의 원인에 대해 인간의 도덕적 해이 때문일 뿐 “마야력의 끝이나 행성들의 운동 때문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마야인들이 많이 사는 멕시코의 유카탄 반도 대부분 지역은 종말론을 믿는 분위기다. 현지 관계자들은 내달 21일 마야인들의 문화축제를 계획 중이다. 이들은 지구종말일이 지나가면 2013년부터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


한편 러시아인들은 지구종말론을 보다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NYT는 지적했다.


지난 11월 수감자들의 집단 정신병이 발발한 고르니의 교도소를 찾은 사제는 몇몇 수감자들이 지구종말론 때문에 탈옥을 감행했고 일부는 이유 없이 아프거나 발작을 일으켰다고 전했다.


사재기 현상이 일어난 마을의 지역 일간지는 종말시 대응법과 관련한 기사를 내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나사 중대발표 예고… “역사에 남을 만한 발견”

 

나사 중대발표 예고’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중대발표를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나사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미국지구물리학회를 통해 무인탐사로봇 ‘큐리오시티’가 화성에서 발견한 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나사는 중대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예고해 관심을 끈 것.

큐리오시티의 자료 분석 책임자 존 그롯징어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CALTECH) 교수도 “역사책에 남을 만한 발견을 했다”고 말했다.

이 소식에 일각에서는 외계인이나 괴생명체 발견설을 주장했다. 또 지구 위기설이 제기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는 단지 추측일 뿐 나사의 공식적인 발표가 있기 전까지 알 수 없다.

한편 나사 중대발표에 누리꾼들은 “나사 중대발표 예고, 어떤 내용일까”, “나사 중대발표 예고, 외계생명체를 확인할 수 있을 것 같다”, “나사 중대발표 예고, 벌써부터 흥분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美 과학채널 ‘외계인 미라’ 방영 ‘충격’

[헤럴드생생뉴스] 미국의 과학채널(Science Channel)이 외계인의 사체로 추정되는 미라를 집중 분석, 곧 공개하겠다고 발표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미라는 지난 2007년 5월 멕시코 중부의 메테펙에서 한 농부가 발견,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이 미라는 온 몸이 핑크색이었으며 몸에 털은 없고 눈이 움푹 패여있어 영화 ET와 비슷한 모습이었다.

이 괴물은 농부가 설치한 덫에 걸려 생포돼 몇시간 동안 생존하다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부는 이 괴물을 미라로 만들어 보관하다가 현지 대학의 발표로 세상에 알려졌다.

당시 대학 측은 유전인자 분석결과 인위적으로 조작된 생명체는 아닌 것으로 확인했다.

과학 채널은 그동안 DNA 테스트와 각종 첨단 스캥닝 기술로 이 괴물의 정체를 해부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0월에도 이집트의 한 피라미드에서 ‘외계인 미라’가 발견돼 그 진위를 둘러싸고 논란이 벌어졌다. 약 2,000년 전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 미라의 키는 150~160cm로, 오늘날 작은 여성 정도의 몸집을 갖고 있다.

 

 

거대 외계우주선 3대 지구로 접근중

 

러시아 유력 일간지 프라우다(Pravda)는 22일(현지시각) “지구외문명탐사연구소(SETI)가 최근 세 대의 거대한 우주선이 지구를 향해 다가오고 있다는 발표를 했다”며 “이 우주선들은 현재 명왕성 궤도 너머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곧 화성 궤도까지 다다를 것이라는 것이 연구소 측의 설명이다”고 보도했다.

이 언론은 SETI 측의 말을 인용해 세 대의 우주선 중 가장 큰 것은 지름이 240km의 규모이며, 나머지 두 대는 이보다 작다고 밝혔다.

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우주선은 미국 알래스카의 오로라를 관찰하던 중 발견됐으며 2012년 12월 지구에 도착할 가능성이 높다.

한편 미국 정부도 최근 해당 사실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고 전한 가운데 네티즌들은 “외계생물체가 있는것이냐” “영화에서 보던 것들이 현실이 되는 것인가” “왠지 화성소년의 말이 생각나서 소름끼친다” “사실이든 아니든 충격이다”고 전했다.

기사 2010-12-29

 

 

 

확실히 2012년에 뭔 일이 일어나긴 할려나봄

종말까진 아니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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