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저도 딸자랑이나 해야겠네요.
게시물ID : baby_75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v8.MONK
추천 : 10
조회수 : 492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5/05/12 21:52:32
2014_08_30_28.jpg

지금은 12개월이 지나서 많이 달라졌으니 사진을 한번 올려봅니다.

우리 애기는 조리원에서 돌아오자마자

저랑 같이 잤어요.

아침~밤11시 까지는 와이프가 아기를 보고

밤11시~ 아침까지는 제가 책임지고 아기를 돌봤습니다.

새벽까지 자게질하면서 아기를 보다가 마지막 수유를 마치고 재워놓고 잠들면

아침에 애기엄마가 일어나서 데리고 나가는 순서였습니다.

다행히 제가 오후에 출근을 하는 직업이라 가능했죠.


그래서 그런지 요즘에도 밤에 잠잘때는 아빠를 찾아요.

주변의 다른 집 아이들보다 아빠를 잘 따르는 것 같구요.

이렇게 눈만 마주쳐도 꺄르르 웃어줍니다.

요즘에는 많이커서 막 뛰어다닙니다. 머리도 묶어주고요.

아장아장 걸어와서는 제 어께너머로 얼굴을 들이밀면서 애교를 부리네요.


그럴땐 정말 녹아요..ㅎㅎㅎㅎ..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