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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의 갑의횡포에 대해 법에 관련한 지식을 도움요청합니다.
게시물ID : law_128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벨
추천 : 0
조회수 : 429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5/05/13 13:02:25
안녕하세요. 오유여러분
 
다름이아니라 제여자친구가 대형마트에서 일을하는데요, 요즘들어서 카드가입을 강제로 시키는 일이 생겨서
 
법에관한 부분에 조언을 여쭈고자합니다.
 
사건의 전말은 이렇습니다.
 
여자친구가 대형마트에서 일을하고 있습니다. 정직원이구요.
 
하나하나 다풀자면 제가 요즘 이런저런 문제때문에 상당히 스트레스를 받고있습니다.
 
첫번째로 근무시간입니다. 근무시간에 연장을하게되면 연장수당을 안주려고 연장인정을 안해줄때가 많습니다.
 
심지어 11시넘어서 퇴근일때도 차비도 안나오더군요. 이부분에서 여자친구가 정말 스트레스 많이받습니다.
 
여태껏 정시근무외 시간외 근무를 했을때 연장수당이나 차비 전혀 받아본적이없다고 합니다. 저만나기 전부터 그랬었다고 합니다.
 
두번째로 식사시간에 바쁘다고 밥먹고있다고 수시로 전화해서 빨리 와서 일하라고 합니다.
 
제여자친구는 출근하면 거의 쉬는시간없이 풀타임으로 근무합니다.
 
하도 눈치를 줘서 일하다가 몸이아프게 되서 병원신세를 지게되어서 몇일 쉬었는데 그것조차 병가가아니라 연차로 처리했구요 , 진단서를 가져다줘도 병가로 인정을 안해줍니다.
 
심지어 밥먹는것도 하도뭐라해서 안먹고 있다가 제가 그사실을 알게되서 여자친구에게 조언을해줘서 이제는 밥먹는거 가지고 뭐라하진않는데 밥먹는것과 쉬는것도 눈치를 줍니다.  가장기본적인 권리가 식사와 휴식일텐데 실제로 전혀 안지켜지고있습니다.
 
세번째로 무슨 카드를 만들어야된다면서 카드를 한명도 빠짐없이 만들라고 강요한다고 합니다. 더과간인것은 죽어도못만들거같은 사람은 직접 와서 면담하라고합니다.
 
카톡이나 그런 증거가있지만 , 올리면 제여자친구에게 피해가 갈것같아서 지금 주먹꽉쥐고 어금니 깨물고 참고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지식으로 갑의 횡포에서 좀 벗어날수있게 도와주세요. 간절하게 부탁드립니다.
 
노동자가 노예가아닌데 이렇게 까지 해야 하는지 저는진짜 화가납니다.
 
댓글 실시간으로 보고있으니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조언꼭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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