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이라고 하기엔 민망한 그냥 십자수인데...
게시판들 중에 그나마 관련될 만한 곳은 여기 같네요.
최근에 만들었던 의자 올려봐요.
의자는 처음 만들어 봐서 팔걸이 부분이 좀 어색하긴 합니다...
프랑스 도안으로 만든 의자고, 손잡이 어떻게 만드는 지 잘 몰라서 걍 짝잃은 귀걸이를 달았네요.
잡아당기면 서랍이 열립니다. 뒷면은 가위집인데 가위를 넣으면 의자가 뒤로 넘어가는 게 아이러니...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게 가위집을 등받이에 파란머리핀으로 찔러넣었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