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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사태 관망하던 눈팅러의 사견
게시물ID : freeboard_8495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zanyoon
추천 : 1
조회수 : 46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5/16 00:12:38
여시사태와 스르륵 아재님들의 유입으로 모든 게시파늬 시끄럽고 정신없는 한주였네요. 작은 말실수로 책잡힐까 한마디 없이 눈팅만 해왔는데 이건 아니다싶은 내용들이 있어서 의견을 내보고자 합니다.

현재 베오베의 글중 80프로 이상이 여시관련글이나 스르륵관련글로 올라오고있습니다. 오유인 모두의 관심이 이쪽으로 쏠려있다는 반증이겠죠. 근데 전 한가지가 맘에 걸립니다.

오유도 물타기에서 자유롭진 않은사이트이기때문에 모든 유저분들의 빠른 사과와 인정 피드백을 통해 자정작용이 활발해서 깨끗한 사이트죠.

이쯤해서 서론은 치우고요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여시들이 백배천배 잘못했고 비판받아야하는것은 저도 인지하고있습니다. 하지만 베오베글에 여시가 인증받는 폐쇄적인 사이트인데 왜가입했을까요? 이미 이것부터 개념없네요라는 글과 댓글이 있더군요.

여시사태 이전에 우리가 이런말을 공감했던가요? 아뇨. 안했습니다. 문제제기하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제가 궁극적으로 드리고싶은 말은 깔껀 무궁무진하다. 하지만 예전 잣대와 다르게 너무 흥분해서 까지말자입니다. 사실 스르륵아재분들이나 오유나 여시에게 감정이 좋지않아 어느정도는 이해되는 부분입니다. 그래도 문제제기할건 해야겠죠. 다른 의견들 있으시면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뻘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줄요약
1. 예전 잣대와 다르게는 여시를 뭉개지말자.
2. 인증방식이 아니어도 깔거리는 무궁무진하다. 흥분ㄴㄴ
3. 배고픔 
출처 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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