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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blotte_1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utar★
추천 : 1
조회수 : 72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8/13 22:39:59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내뿜은 담배 연기처럼
작기만한 로스터 속에
누굴 채워 쓰고 있는지
점점 더 멀어져 간다
머물러 있는 4강인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감독 머리엔
더 아무것도 찾을 수 없네
가을은 다시 돌아오지만
떠나간 4강권은 어디에
내가 떠나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온 것도 아닌데
조금씩 멀어져 간다
머물러 있는 4강인줄 알았는데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매일 연패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연패하며 살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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