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심야에 영화를 보니 굳이 동네가 아니라도 좋다! 라고 하여
비교적 최근에 생긴 영화관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으로 갔습니다.
아시다시피 온갖 안전문제(...)로 재오픈한지 얼마 안됬죠.
너무 일찍 들어가는 바람에 광고도 시작 안했고 사람도 10명이 안되는 상황이라 얼른 찰칵.
사진의 팝콘을 인원수대로 공짜로 줍니다.
다시 관객을 끌어모으기 위한 눈물겨운 마케팅.
영화는 기대대로 참 재밌네요.
2시간 정도 되는데 짧게 느껴지고 몰입감 있었습니다.
시종일관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가고 등장인물과 이를 연기하는 배우들이 참 매력적이네요.
개인적으로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