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 사양은 i7 4700mq, gforce 860m, ddr3 8gb입니다.
옵션은 올 미디움으로 하고 720p 30fps로 진행했습니다.
난이도는 스토리 앤 소드, 전작의 노멀 난이도 쯤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노트북이라 컴터에 무리가는걸 원하지 않아서 1080p 60fps로 테스트는 해보지 않았어요.
퍼포먼스
fps체크를 켜지 않고 플레이했지만 체감상으로 프레임 드롭은 전혀 없었습니다. 로우, 미디움을 바꿔가면서 했는데 솔직히 그렇게 큰 차이를 느끼진 못했
어요. 개인적이지만 그래픽 옵션보다는 포스트프로세싱 옵션이 가시적인 효과는 더 큰 것 같습니다.
플레이
전작을 진득하게 하지도 않고 시스템적인 면을 깊게 파고드는 성격도 아니라 대략적인 것만 알려드릴 수 있네요/
일단 전투는 전작에 비해 대체로 스피디하게 바뀌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적들의 체력, 움직임 등 모든게 더 빠르게 느껴졌습니다.
게롤트의 모션도 더 멋있어졌네요.
전작과 달리 백스텝으로 회피가 가능해졌습니다. 다만 무적시간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마법은 초기에는 단발형으로 사용하다가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형태를 바꿀 수 있습니다. 이그니 같은 경우 처음 사용할 때 불을 뿌리는 단발형이지만 업그레이드 후에는 스프레이 식으로 쏠 수도 있게 되었네요. 엑시 같은 경우는 업그레이드 전에는 스턴효과만 있습니다.
폭탄 던지는 모션이 더 빨라진 것 같습니다.
크로스 보우가 추가됬습니다. 공중형 몬스터들을 떨어뜨리는 용도로 사용하라고 준 것 같습니다. 데미지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형 몬스터 잡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스토리 진행 상 초반에 한 번 잡게 됩니다. 몬스터헌터 생각이 좀 나더군요.
체력회복이 가능합니다. 음식의 형태로 사용할 수 있고 즉시회복이 아니라 시간에 걸쳐서 회복됩니다.
제작하는 포션, 회복물약 모두 명상 후에 다시 채워집니다. 다만 스토리 앤 소드 난이도 이상에서는 변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점프만세
제 컴퓨터 한정인지는 모르겠지만 조작감 그렇게 좋진 않습니다. 조금 밀리는 느낌이 드네요.
기타
게롤트의 머리가 찰랑거리는게 보기 좋네요
결론 :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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