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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글써봐요..ㅎㅎㅎ...실화 txt.
게시물ID : panic_798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챙챙빵
추천 : 10
조회수 : 1298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05/19 20:58:54
오유 눈팅만 하던 자취생이에요 ㅎㅎ 아이디를 자취생 들어간 단어로 만들고싶었는데 전부다있는 아이디라 하길래 결국 이리만들었네요. 

항상 심심하면 공게에 상주해서 이번에 동생이 집에왔을때 생긴 이야기하나 써보고싶어서 이리 가입까지 해봤어요 헤헤..
.그리 무섭진않을 수도있는데 그당시엔 정말 놀라서 ㅎㅎㅎ 갑자기 생각나서 올려봐요. 

동생이 한국에 잠깐왔을때 생긴일일이에요.아....
맛폰이라 뛰어쓰기 맞춤법 죄송해요..ㅜㅠ원래 잘틀리기도하구요... 아직도 음슴체?이런거 쓰나요?노땅이라 잘모르겠네뇨.. 

어 여튼 동생이 왔었는데 얘가오면 맨날 집에서 야식파티를 했었거든요 워낙 둘다 먹는걸좋아해서요
 
그날은 집에서만 뒹굴던에가 친구만난다고 나가서 여자에에요 ㅎㅎ 좀늦게?그냥 보통인가..다른집여자 들을몰라서....안생겨요!.....11시10시?쯤집에왔어요

근데 오다가 이상한 노숙자같은 안좋은 냄새가나는 아저씨가 빌라 한블록? 단지입구 바로앞 편의점까지 따라와서 편의점들어가서 슴어있다가 왔다는 거에요

그래서 아 세상이흉흉하구나 뭐 그런 시덥잖은예기좀하다 30분뒤쯤에 우리둘이 출출해져서 동생이랑 파스타를 해먹을려고하는데 우유가없는 거에요.

귀찮지만 여동생보내기가 뭐해서 제가 혼자 편의점가서 사온다고했는데 갑자기 동생잌ㅋㅋㅋ위험하다고 같이 가자고해서....저남자인데...ㅜㅠ오빠인데...ㅜㅜ..

그리되어서 둘이갔는데 계단을내려가는데 집이빌라 형식이라 계단쪽 환기가 잘안되긴하는데 쓰레기 냄세가 너무심하게나는 거에요 

그냥 아우냄새 이러면서 편의점 가서 우유랑 주전부리좀사고 다시들어오는데 빌라입구서 냄새가너무심해서  제가 그냥 아까 그일이생각나서 농담으로 

그노숙자아저씨가 너여기까지따라온거 아니냐 ㅋㅋㅋ아저씨한테 이런냄새났던거??라고 말했는데


 동생이 표정이 너무굳어서...그걸보고 저도엄청쫄아서.....둘이후다다다닥 집까지뛰어가서 문다걸어잠그고 방에들어갔는데 생각해보니 정말 이상하더라구요...밀폐된곳이긴했지만 매주 정기적으로 청소하는 빌라 계단이 그리냄새가 난적이없었거든요...여튼둘이서 바짝쫄아서 그날은 야식못해먹고 바로잤네요.....

어 이게끝이에여 한3달점일이라 아직좀 써늘?할때?추웠었나... 여튼 그날 그차가운공기에 안좋은냄새는 이후 빌라계단에서 맡은적이 없습니다..정말 따라왔었던건지 

요즘도가끔 그날생각하면 소름이좀돋네요 ㅎㅎ 출출해서 비빔면하나끓여먹고 자야겠네요 긴이야기 들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출처 내 머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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