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현장학습을 다녀온 중학생입니다. 그 시청역 쪽에 있는 큰 잔디랑 분수 아시려나요? 거기에서 초등학교 1학년처럼 다 젖으면서 놀고 있었는데 어떤 사람이 사진을 찍더니 자기가 기자라면서 인터넷 뉴스에 올려도 되냐고 물어보는거 있죠 ㅋㅋㅋ 뭐 저흰 흔쾌히 허락했죠. 음... 대단한건 아니지만 오랜만에 애들이랑 선생님 다같이 어릴때처럼 논게 재미있어서 자랑하러 왔네요. 지나가는 사람들도 다 쳐다보면서 웃던데... 설마 그중에 오유인이 있다등가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