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 당선됐을 때부터 다른 모든 사람들의 바람과 똑같이 저도 장관하시길 깊이 바랐는데, jtbc 가상화폐 토론 보면서 든 생각이, 유시민을 대신할 만한 스피커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유시민이 장관이 됐다면 방송에 나와서 그렇게 말을 할 수 없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우리는 그런 속 시원함을 갖지 못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기준에서) 방송에서 그나마 제대로된 스피커는 유시민이 유일하고 손석희는 니편 내편은 아니더라도 그나마 믿을 만한 언론인이고 김어준이 어떤 면에서는 실상 절대적인 위치에 있다고는 하지만 sbs 첫발 들인 게 얼마 안되고 나머지분들은 마이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이너'라고 부른 분들에게서 정보의 대부분을 의지하고 있으니 폄훼할 의도는 없습니다만 현실은 현실인지라
다행인지 불행인지 유시민 손석희 김어준 포지션이 겹치지 않아서 좋긴 하지만 여기 저기 돌아다니면서 마이크를 잡을 수 있는 사람은 유시민이 유일합니다.
그래서 장관보다는 방송인으로써 어용지식인으로써 문재인 정부와 시대를 함께하셨으면 합니다.
-
글쓰다 든 생각인데 팟캐를 하시는 분이든 아니든 '트위치'같은 곳으로 옮겨가시길 권합니다.
아프리카는 별풍선에 대한 이미지가 안좋아서 안되고 트위치라는 곳에서는 구독이라는 시스템이 있던데 괜찬지 않을까 싶습니다.
싫겠지만 얼굴을 공개해야 스피커도 커지고 그러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