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 쓰신 분한테는 죄송한데 제목 표절했습니다.
그리고 평어체로 작성하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오늘 지지율 발표 후 오유와 내가 잘 가는 다른 커뮤니티 가니까 유독 많이 눈에 띄이는 글이 문재인 지지자들의
무조건적인 지지에 대해 비난하고 우려(?)하는 글이었다.
물론 그 중에는 진실로 걱정되어서 글을 쓴 사람도 있겠지만(있을 것 같지도 않지만)
언론과 수구야당 그리고 알바들의 다음 공격대상이 문재인 지지자들이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공감할 수 없었다.
내가 봤을 때 핵심 지지층(코어 지지층)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본다.
핵심 지지층이 기반이 되어야지 지지율이 확장될 수 있는 것이다.
박근혜의 예를 봐도 핵심 지지층이 있으니 40%대의 지지율을 계속 유지한 것이다.
결국 무능해서 그 지지율을 벗어나지 못 했지만 그 지지율로 국정운영(?)을 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문재인 지지자들에게 자중하라는 주장을 나는 이해할 수 없다.
결국 지지율이라는 것은 문재인 지지자들의 흔들리지 않는 기반 위에 문재인 대통령이 추가되는 지지율의 기둥을 세우고 천장을 올리는 것이다.
앞으로 예상되는 것은 언론과 수구야당이 핵심기반인 문재인 지지자들의 지지율에 균열을 가하기 위한 작업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것이다.
그게 무너지면 이렇게 될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의 임기 중 4년차 4분기 지지율이 12%로 가장 낮은 지지율을 나타냈다.
추신) 나도 문재인 대통령의 인사나 정책 중 지지하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
특히 박성진 중소기업벤처부 장관 후보의 임명에는 반대를 했고 비공을 맞기도 했다.
나는 당연히 비공 먹을 걸 알았고 쿨하게 넘어갔다.
어차피 지지하기로 마음 먹었는데 반대하면서 비공 먹는 걸 두려워 하다니...
그래서 가장 어이가 없었던 것이 비공먹었다고 징징대는 사람들이었다.
어쩌면 남은 임기 중에 내가 반대하는 인사나 정책이 있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면 나는 반대하는 글을 남길 수도 있고 비공을 엄청나게 먹을 수도 있다.
그럼 난 또 쿨하게 인정하고 계속 지지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