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사는 누구들은 여혐이니 뭐니

없는 의미까지 씌우면서 피해자 코스프레를 한다

근데 코스프레가 아닌 진짜 피해자들이 있다

소수의 남성 동성애자,성불구자들.

게이,고자 드립 등으로

자신들의 모습이 웃음거리로 쓰이는데도 

불평을 드러내지도 못한다.

왜냐면 자신들의 존재를 드러내는것 자체가

힘든 사람들이니까(이건 여성도 마찬가지)

일어나선 안될 일이지만
 
만약 여성 동성애자나 불임 등이 

웃음거리로 쓰는 사람이 있다면?

아마 다수의 여성들이 목소리를 내주고

그로인해  아마 사회에서 매장당하겠지

이런 생각을 하다보면 남자로서

소수의 남성들에게 너무 미안해진다 

그들을 대신해서 목소리를 내주기는 커녕

히히덕거리며 웃음거리로나 쓰고 있었으니..

그리고 꽤 오래전부터 있던 일인데

이제서야  이런 생각을 한다는것도

참 미안한 일이다.

나라도 그러지 말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