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칼로리 어플을 통해 하루 섭취 칼로리를 1,200kcal 이하로 할려고 '노력' 함.
- 100% 맞추는건 불가능하니 노력이라도 함.
2. 퇴근하고 날씨가 선선해지고 주변 사람 신경 안 써도 될 정도로 어두컴컴해지는 저녁 8시 이후에
집 앞에서 2시간 씩 조깅하다 숨차면 걷기를 반복.
- 일주일에 최소 3번, 많으면 6번 나감.
3. 조깅하기 전에 집에서 팔굽혀펴기 하고 나감.
- 돼지라서 정자세론 못하고 15번씩 여러번 나눠서...
이렇게 살다보니 무릎이 아퍼옴. 무리한거죠.
무릎이 아픈 시점에 체중계에 올라가봤더니 빠지고 있더군요.
그 후 제 자신을 칭찬해줄려고 인바디를 받으러 보건소를 가봤더니
근육량 조절 잘 된, 아주 잘한 다이어트였다고 칭찬을 많이 받았네요.
그 칭찬에 우쭐해서 지금은 113kg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