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하네요...
제가 중학교 다니던 시절에 과외는 불법이였습니다.
과외라는 말 앞에는 불법이라는 말이 붙어서..
'불법과외'라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학교에서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과외를 하고 있더라고요.
그 친구들은 과학고등학교 외국어고등학교 진학하고 추후에는 연락도 못할 만큼 성장하더라고요
저는 '어느학원이 잘가르치네.. 어디학원이 더 싸네.. '이런거 따졌지만.. 1:1 과외하는 친구들 따라 잡긴 벅찼습니다.
단말기 통신법에 의해 많은 분들이 게시판에 글을 올립니다.
'이거 좀 싼건가요?', '이정도면 괜찮게 사는거죠?', '저 호갱된건 아니죠?'
"네.. 합법적으로 싼거에요, 합법적으로 괜찮네요, 합법적으로 호갱된건 아니네요"
자유시장경제 대한민국에서 판매마진 줄여서 판매하면 불법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