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다 토모야 감독의 무지의 지 상영회 다녀왔습니다.
(개인적 의견)
원자력 사고 이후 시끌시끌 하던게 이제 조용해지고 가장 무서운 "침묵"이 일본사회를 잠식하고 있습니다.
침묵은 아베총리 및 현정부가 하고싶은데로 해도 된다고 암묵적으로 동의하는 것이며 어떤 의견이든 소리를 내야한다라고 해석했습니다.
마지막에 도쿄전력 홍보부장에 연결해달라고 도쿄전력에 전화거는데 연락이 결국 닿지 않으면서 끝나는 씬이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일본사는 입장에서 생각이 많아지네여..
다시 경각심 가지고 이것저것 조심해야겠네요
다들 좋은 하루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