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두번째글이네요..ㅎㅎ
게시물ID : panic_802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챙챙빵
추천 : 5
조회수 : 101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5/29 21:49:31
첫글에 너무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댓글적다 갑자기 기억나는 일이 생겨서 글을 남겨봐요.ㅎㅎ..

>첫글에 남겨놨듯 오유 공게에 주로서식하는데 댓글중 여자같다는 댓글이 많네요.....ㅜㅠ군복마친 건강한남자입니다!!!...


실은 온라인게임 할때도 자주 여자라고 오해받아요..ㅜㅠ 왜그런건지...아시는분 알려주시면.....

이번에 생각난일은 언제인지도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ㅎㅎㅎ;;;고등학교때일이였는디

이건 정말짧고 남이보면 아무일도 아닌일일수도있지만 전 정말 무서웠고 아직도 기억에남네요 ㅎㅎ<


잘생각 해보니 고등학교가 아니라 대학생때같네요친구랑 놀고 집에 걸어가다 생긴일이니까요 ㅎㅎ <


고등학교때는 야자를 해서 밤에 놀다늦어 집까지걸어간적이없네요 헤헤.. 


>사족이길었는데요 ㅎㅎ 여튼 밤늦게? 10시는 지났을꺼같네요..이것도 가물가물...초저녘은 아니였던걸로기억

그렇게 걸어가는데 맞은편에 머리가 벗겨지신 키가크고 마른 아직도기억나네요 ㅎㅎ...머리 가운데만 벗겨진 그런 머리있잖아요?  <


>그러신분이 걸어왔어요 한손에 갈색 일수가방같은거에 옷은 마이인데 모직같은 느낌 색은 가물가물하네요...어두웠어서 튀는 색은아니고 어두운게통<

느낌은...선생님같았어요 옷차림도 그렇고 그런분이 멀리서 걸어오는데 눈이 마주쳤습니다.<


/>보통 남자들이 걷다 눈마주치면 그런거있잖아요 ㅎㅎㅎ;;;그 자존심씨움이라하나 먼저돌리면 지는느낌? 그당시는 철도 없고 한창일때라 아마 눈마주치고 안쫄은척 마주봤던 기억이 나네요;;...


문제는 그 후인데... 그렇게 눈 싸움하는것처럼 걸어오던 아저씨가 한두걸음 앞에서 갑자기 걸음을 멈추시더니 그 큰키로 위에서 아래로 절 뚫어져라 쳐다보시 더라구요;;;; 몸을 미동도안하고 아무소리도없이


근데 이게 뭐라해야 되지...이상하다? 왜이러지?이런생각이 막들면서 엄청무섭더라구요...그상태로 지나쳐갔는데... 당시는 안쫀척할려고 걸어서





지나가면서도 계속 눈 싸움?하는 듯한상태로 서로 보면서 지나친뒤 뒤를봤는데




몸을돌리고;;,,,절 쳐다보고 있더라고요 진짜겁먹어서 왜..왜그러세요 !라고 좀크게 말했는데 대답도 없고 자꾸 쳐다보기만;; 그이후에 집까지 뛰어왔는데 




그아저씨 따라올까봐 ㅋㅋㅋㅋㅋ 집을 한참돌아서 갔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사건이후로 한동안은 정말 귀신같은 것보다 사람이 더무서웠어요







이게끝이네요..ㅋㅋㅋㅋㅋㅋ한동안 그아저씨볼까봐 그쪽 근처는 낯에도 가지안았는뎈ㅋㅋㅋ긴글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하나더있는데 그건 좀 웃긴이야기라 ㅎㅎ 담에 써볼깨요  
 
출처 내 머리속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