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가 베오베간 군병원 현실? 그거 보고 트라우마 생각 나므로 음체로 씀
04년 군번ㅡㅡ임
이등병 일병 상병 다지내고
물병장이 되었음 머리 한구석에서 머리털이 빠지더만 원형탈모 생김
꽃다운 나이 이기에(21살이니깐) 얼릉 치료받아야겠다고 보고하고 의무대? 그기감
피부과 군의관 새x 아.. 분이 안풀리네. 그사람 봄
수통(수도통합군병원) 보내주라고 했는데 쌍욕을 함 그런걸로 가냐고
연고를 하나 던져주고 끝. 그거 바르면 머리털 난다고..
연고 많이 보던것같은데 기분탓이러니 넘겼음
내무실 갔는데 씨x 받아왔던게 똑같은거 있음
가미졸? 가미솔 암튼 무좀약이었음
아오.. 성질뻗치네..그때 트라우마는 지금도 이어짐..
나을리가 없지 당연히. 머리털은 더빨질것같은 불안감..
병장 휴가때 동네 피부과 가봄.
다 예기해줬지 군의관 어찌고 저찌고.
그 의사선생이 군의관 개xx 라고 함, 더 악화된다고함
그래서 제목이 군의관 개xx 임
어떻게 끝내나..흠.. 암튼 10년 가까지 되가는데 아직도 생각남
지금 머리털 나긴하는데 흰머리남 ㅡㅡ 한달에 한번씩 검은색으로 염색도함
아오..빡쳐.. ㅠㅜ